저소득층 학생과 유대관계를 쌓는 비대면 봉사 과외 서비스, ‘멘토온’
- admin
- 2024년 11월 17일
- 2분 분량
팀명
T2F2
팀원 명단
양진원, 조민정, 이진규, 조민진
지도교수
이종률 교수님
작품 배경 및 목적
■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의 성적 격차
1.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형평성 지표로 본 교육격차 추이’에 따르면 고소득층 자녀의 수학 점수는 초등 5학년 이후 줄곧 저소득층 자녀보다 약 26∼52점 높았음.
2. 학습 수준 저하는 학생의 대학 진학률, 취업률, 생애 소득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줌.
■ 기존 해결책의 한계
- 기존 해결책은 금전적인 지원에 집중하고 있으나(EBS와 같은 무료 인강, 학비 지원 등), 성적 격차는 나날이 심해지고 있음.
- 경제적인 이유 이외에 성적 격차가 발생하는 이유가 존재할 것을 추측할 수 있음.
- 저소득층은 고소득층에 비해 자녀들과 시간을 많이 못 보내고 이로 인해 아이들을 돌보기 힘들어져 아이들을 향한 정신적 지원이 결여됨.
- 하지만 정신적 지원의 결여로 인한 정신 건강의 문제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짐.
:‘정신 건강의 상태와 학업 성취도의 상관관계: 2018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낮은 학업 성취도 그룹이 높은 학업 성취도 그룹보다 정신 건강상의 문제를 더 많이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 결론적으로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성적 격차는 정신적 지원의 결여로 인해 발생함.
■ 목표
-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 비대면 과외를 제공하여 학습의 어려움을 덜어줌.
- 저소득층 학생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과외 선생님이라는 멘토를 제공함.
작품 내용
저소득층 학생과 유대관계를 쌓는 비대면 봉사 과외 서비스, ‘멘토온’
● 페르소나
1. 학습적/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 시간을 내기 어려워하는 봉사 시간을 채워야 하는 대학생
● 서비스가 제공하는 지원
: 과외활동으로 학습적 지원을 해주는 동시에 과외 시작 후 10분간 유대관계를 쌓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생에게 정신적 지원을 해줄 수 있음.
# 학습적 지원
: 학생들이 수업이 필요한 과목과 가능한 요일을 게시하면 멘토들은 요일, 시간 등의 필터를 통해 본인의 일정과 맞는 학생과 연결될 수 있음. 개별적인 과외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에게 1대1 맞춤 학업 도움 지원이 가능해짐.
# 정신적 지원
: 로그인 후 CST 검사를 기반으로 한 심리검사를 진행함. 정서 유형을 분류하여 보여줌. 멘티가 낮은 점수를 받은 정서 유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멘토와 해당 멘티를 가장 먼저 연결하는 ‘멘토온 알고리즘’을 통해 멘티가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
수업 시작 후 10분간 멘티의 정서 유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유대관계 증진 활동 커리큘럼을 제공함. 커리큘럼은 정서 유형에 따라 각각 다르게 구성됨. 과외를 진행함에 따라 활동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점차 안정되는 학생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음.
● 비대면으로 하는 이유
: 대학생들이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 비대면으로 한다면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1대1 매치가 수월해지기 때문임.
● 피드백 결과
: 대학생(18명)과 중학생(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음. 이 서비스를 통해 유대관계를 쌓는 것에 두 집단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실제 앱 사용 의사가 있음을 밝혔음. 본 앱을 실제로 출시했을 때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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